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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PEN 한국본부 대표단, 제88차 국제PEN 총회 참석
작성자국제펜 아이피59.15.178.141
작성일22-09-28 14:18 조회수8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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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웁살라에서 어제(27일) 개막 … 김용재 이사장 등 3년 만에 대면으로 국제 문학교류

- 11월 1일 경주에서 열리는 제8회 세계한글작가대회 홍보에도 적극 나서

▲제88차 국제PEN 총회 개막식장 모습ⓒ한류역사문화TV
▲제88차 국제PEN 총회 개막식장 모습ⓒ한류역사문화TV

[스웨덴 웁살라=최희영 특파원]국제PEN 한국본부(이사장 김용재) 대표단이 올해로 창립 101주년을 맞는 국제PEN 제88차 총회에 참석해 본격적인 국제 문학교류에 나섰다. 또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경주 ‘세계한글작가대회’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용재 이사장 등 제88차 국제PEN 총회에 참석한 한국본부 대표단을 동행 취재 중인 본지 특파원의 현지 활동 모습. 대만 작가들 인텨뷰 중ⓒ한류역사문화TV
▲김용재 이사장 등 제88차 국제PEN 총회에 참석한 한국본부 대표단을 동행 취재 중인 본지 특파원의 현지 활동 모습. 대만 작가들 인터뷰 중ⓒ한류역사문화TV

김용재 이사장을 비롯, 전경애 국제교류진흥위원회 회장, 심상옥 부이사장, 최균희 부이사장, 정인호 이사, 조경선 작가, 여서완 작가 등 7명으로 구성된 국제PEN 한국본부 대표단은 26일(이하 현지 시각) 오전 스웨덴 웁살라에 도착, 27일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세계 100여 개국, 150여 PEN 센터에서 온 작가들과 오랜만에 대면으로 만나 한국문단 소식을 전하면서 새로운 세기로 접어든 국제PEN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제88차 국제PEN 총회에 참석한 여서완 작가가 11월 1일 경주에서 열리는 제8회 한글작가대회 홍보영상을 위해 유럽 지역 작가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한류역사문화TV
▲제88차 국제PEN 총회에 참석한 여서완 작가가 11월 1일 경주에서 열리는 제8회 한글작가대회 홍보영상을 위해 유럽 지역 작가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한류역사문화TV

이번 총회는 오는 10월 1일까지 ▲국제피난처 도시 네트워크(ICORN)와 펜의 콜라보 ▲PEN 활동을 위한 소셜미디어의 중요성 ▲전쟁과 분쟁 속 문화적 권리 ▲아프가니스탄 PEN 아이들과 글쓰기 ▲우크라이나 책 출간(이상 28일) ▲기후변화의 위험 글쓰기(29일) ▲세계적 문제와 세계적 해답(30일) ▲여성으로서의 경험 : 아프칸 스토리텔링(10월 1일) 등을 주제로 토론과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표단은 또 28일 아시아지역 네트워크에 참석할 예정이며 오는 30일에는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는 메인 총회에도 참석한다. 1921년 결성된 국제 PEN은 문학을 장려하고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는 세계적인 작가들의 단체로서, PEN은 Poet(시), Essay(수필), Novel(소설)의 약자다.

▲김용재 이사장(앞줄 오른쪽)을 비롯, 전경애 국제교류진흥위원회 회장, 심상옥 부이사장, 최균희 부이사장, 정인호 이사, 조경선 작가, 여서완 작가 등 제88차 국제PEN 총회에 참석한 한국본부 대표단이 현지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한류역사문화TV
▲김용재 이사장(앞줄 오른쪽)을 비롯, 전경애 국제교류진흥위원회 회장, 심상옥 부이사장, 최균희 부이사장, 정인호 이사, 조경선 작가, 여서완 작가 등 제88차 국제PEN 총회에 참석한 한국본부 대표단ⓒ한류역사문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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