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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PEN한국본부 제35대 이사장, 손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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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3-16 09:36 조회수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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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일 ‘PEN’ 이사장 당선자 
“우리문학 해외에 적극적 소개”

“세계 각국과 호흡을 하는 문학단체를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우리 문학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노벨문학상 수상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별도기구로 번역원을 신설하겠습니다.”

손해일(69·사진) 시인이 국제펜(PEN)클럽한국본부 제35대 신임 이사장에 당선됐다.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측은 16일 “신임 이사장 선출을 위한 회원들의 투표 결과 총 1670표의 유효투표 가운데 손 후보가 최다인 590표를 얻어 차기 이사장으로 결정됐다. 임기는 4년”이라고 밝혔다. 이사장 이·취임식은 31일 열린다.

이번 선거는 손 이사장을 포함해 민용태 전 고려대 교수, 신세훈 전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등 3파전으로 치러졌다. 국내외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0일부터 이번달 15일까지 우편 투표가 이뤄졌다. 손 신임 이사장은 “막판까지 치열한 선거전을 벌였으나, 이제 끝났으니 통합을 이루는 데 애쓰겠다”고 했다. 

신임 손 이사장은 전주고와 서울대 농대를 거쳐 홍익대대학원 국문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펜클럽한국본부 이사장을 지낸 문덕수 시인의 추천으로 등단한 후 시집 ‘흐르면서 머물면서’ ‘왕인(王仁)의 달’ ‘떴다방 까치집’ 등을 펴냈다. 언론계에서 활약했고,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펜클럽한국본부 부이사장 등을 지냈다. 

손 이사장은 “국제펜클럽의 펜은 시인(Poet), 에세이스트(Essayist), 소설가(Novelist)의 영문 이니셜을 뜻한다. 1921년 영국에서 처음 만들어졌고, 한국에는 1954년 설립된 전통의 문학단체”라며 “우리 문학이 외국에 번역되는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시 부분이 취약하다고 생각했다. 한국문학번역원 등과 힘을 합쳐 번역에 관한 인적자원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일보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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